100년 패션 헤리티지에서 시작된 ‘정면 승부’, 색조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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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스뉴욕 뷰티, ‘세럼 쿠션’으로 색조 진출...글로벌 첫 런칭은 서울
바니스뉴욕 뷰티가 첫 색조 제품인 ‘세럼 쿠션’을 서울에서 공개하며 본격적인 메이크업 시장 진출에 나섰다.
100년 패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해온 전략이 색조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뉴욕 패션의 상징인 Barneys New York이 뷰티 사업 확장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조 제품을 서울에서 공개한다. ‘글로벌 뷰티 성지’로 불리는 서울을 첫 무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이날 첫 번째 색조 제품인 ‘글로셀라™ 리페어 세럼 쿠션’을 공식 출시하고, 이를 CJ ONSTYLE의 대표 프로그램 ‘YK’S PICK’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패션에서 색조로?” 예상 뒤엎은 ‘정공법’ 전략
바니스뉴욕이 뷰티 확장을 선언했을 당시, 글로벌 에디터들과 패션 관계자들은 자연스럽게 색조 화장품을 첫 제품군으로 예상했다. 패션과 가장 가까운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니스뉴욕의 선택은 달랐다.
이들은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물’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노르웨이의 청정 수원에서 확보한 천연 광천수를 기반으로 음용수 제품을 먼저 상품화해 시장에 선보였고, 이후 동일 원료를 활용한 스킨케어로 확장하며 ‘마시는 것과 바르는 것’을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하는 뷰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어 바니스뉴욕 뷰티는 단순한 제품 확장이 아닌, ‘순서가 있는 아름다움’을 설계해 나갔다. 먼저 좋은 물을 마시는 것에서 시작해, 현대인의 불규칙한 라이프스타일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고, 마지막으로 피부에 바르는 스킨케어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북유럽 항산화 원료인 클라우드베리를 기반으로 한 독자 성분 ‘글로셀라(Glocela™)’를 개발하며, 외적인 연출이 아닌 내외부를 함께 설계하는 뷰티 접근 방식을 구축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가장 어렵지만 가장 정석적인 방식으로 뷰티 시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과 바디를 거쳐, 드디어 색조로
바니스뉴욕 뷰티는 이후 프랑스에서 생산된 오드 퍼퓸과, 글로벌 최대 향료사 Givaudan과 협업한 바디 케어 라인 ‘센티아쥬’를 통해 향 기반 퍼스널 케어 영역까지 확장했다.
특히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는, 뉴욕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Eckhaus Latta의 쇼 백스테이지에서 프리뷰 형태로 사용되며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모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과 브랜드 서사를 기반으로,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색조 제품이 바로 ‘글로셀라™ 리페어 세럼 쿠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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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는 화장”이 아닌 “회복하는 메이크업”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커버 중심의 쿠션이 아닌,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리페어 세럼 쿠션’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제품은 바니스뉴욕 뷰티의 독자 항산화 성분 ‘글로셀라™’를 기반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에도 피부 컨디션 개선을 동시에 추구한다.
즉, 단순히 결점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수록 피부가 회복되는 방향성을 지향한다.
특히 베이스가 되는 정제수 역시 노르웨이의 천연 광천수를 원료화해 적용하며, 제품의 출발점이 되는 ‘물’부터 차별화를 두었다. 여기에 NMN 등 최신 뷰티 테크 요소를 반영해 스킨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ㆍ주름 커버와 피부 개선을 동시에 지향하는 듀얼 기능성
ㆍ세럼 텍스처 기반의 높은 밀착력과 자연스러운 윤광 표현
ㆍ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
ㆍ스킨케어 성분 중심의 포뮬러 설계
기존 색조 시장이 ‘커버력’ 중심 경쟁이었다면, 바니스뉴욕 뷰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피부’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첫 런칭 무대는 왜 ‘서울’인가
이번 쿠션의 글로벌 첫 공개 무대로 서울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바니스뉴욕 뷰티 관계자는 서울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핵심 도시라는 점에서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바니스뉴욕 뷰티 송지원 대표는 “뉴욕과 도쿄 역시 상징적인 도시이지만, 현재의 뷰티 산업에서 ‘첫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서울이 가장 적합한 시장이라고 판단했다”며 “서울은 트렌드를 소비하는 도시를 넘어, 만들어내는 도시라는 점에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니스뉴욕 뷰티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개념 역시 서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이해되고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YK’S PICK’ 통해 글로벌 첫 공개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큐레이션하는 CJ온스타일 ‘YK’S PICK’을 통해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런칭을 두고 “패션 헤리티지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가 가장 정석적인 방식으로 뷰티 시장에 진입한 뒤, 가장 전략적인 타이밍에 색조를 꺼내든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쿠션 런칭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바니스뉴욕 뷰티가 구축해온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이 색조 영역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 첫 시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About Barneys New York Beauty
바니스뉴욕 뷰티는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지닌 뉴욕 패션 아이콘 Barneys New York의 철학을 기반으로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건강한 아름다움(Healthy Beauty)’을 핵심 가치로, 노르웨이 천연 광천수를 기반으로 한 워터 제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퍼스널케어까지 확장하며 내외부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또한 북유럽 항산화 원료인 클라우드베리를 기반으로 한 독자 성분 ‘글로셀라™(Glocela™)’를 중심으로, 기능성과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테크 뷰티와 뉴욕 감성의 결합’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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