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리브영은 2026년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매장 출점 및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 등에 1238억원을 투입하며 비수도권 맞춤 투자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리브영은 지역 매장 고도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인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경산센터와 지방 MFC(도심형 물류 거점) 운영을 확대, 최적화하는 등 지역 기반 소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먼저 올리브영은 올해 신규 출점 혹은 리뉴얼 예정인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43개 매장을 비수도권에 전면 배치한다.
지역별 특색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K뷰티 랜드마크’를 전국 방방곡곡 조성해, 지역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산·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 거점에는 ‘글로벌 특화 매장’을, 경상·전라·충청권 등에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 조성한다.
최근엔 경산센터에 물류 설비 투자를 확대해 대구·경북 권역에 24시간 이내 배송을 강화했으며, 연내 제주도민에게 특화된 빠른 배송 서비스 관련 개발 작업도 진행하며 지역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에서만 약 6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단순 채용을 넘어 청년들이 뷰티·웰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 실제 작년 기준 매장 정규직 전환 인원의 90% 이상이 시간제 근로자 경험을 보유했다.
대형 매장에서 고객 맞춤형 뷰티 컨설팅을 하는 ‘뷰티 컨설턴트’ 직무를 지난 1월 신설하는 등 청년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도 확대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비수도권 투자 확대는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지역·청년·중소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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