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락안전매트, 고령 노동자 안전기준, 리튬배터리, 수소가스 등 신산업 분야 위험 예방 기준을 포함한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350건을 정비한다.
공단은 8일 산업안전·보건 표준제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술지원규정 정비계획을 제정 8건, 개정 263건, 폐지 79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의 정비 작업 후 전문위원회와 본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신산업 분야 위험 예방 기준 마련과 현장성이 떨어진 가이드 최신화에 집중한다.
추락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추락안전매트 기준, 고령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기준, 리튬배터리의 안전한 취급·작업 방법을 다룬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준, 수소 공급망 구축 과정의 화재·폭발 사고 방지를 위한 수소가스 기준 등이 새로 마련된다.
아울러 최신 산업현장 변화와 신기술 확산,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기존 가이드의 실효성도 높인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이드 정비는 단순한 기준 정비를 넘어 현장의 안전 실천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신산업 등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고 현장의 다양한 기술적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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