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장인화, 다보스포럼서 '탈탄소 전환·공급망 협력' 강조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2025년 10월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 경영자(CEO) 서밋(Summit) '세션 10 :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의 마이닝앤메탈스거버너스미팅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통한 철강의 탈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전 영역에 걸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 장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자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어. 포스코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포스코 파빌리온'을 운영하며 주요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하고,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우수성도 홍보해.
정기선, 팔란티어 CEO·빌 게이츠 연쇄 회동
정기선(오른쪽) HD현대 회장이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립자와 회동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다보스포럼에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 정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네 번째. 그는 다보스포럼 주요 공식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가 만들어낼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접근성·회복탄력성·AI 역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
정 회장은 20일엔 세계적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창업자 겸 CEO 알렉스 카프와 만남을 갖고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해.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계기로 HD현대는 기존 협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로보틱스·HD현대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반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방침. 특히 정 회장은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도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 두 사람은 테라파워가 개발한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망 확대와 상업화를 위한 진행 상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조현상, 다보스 포럼서 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CEO들과 협력 강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를 만나 인도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HS효성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의 핵심 섹션 중 하나인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 화학 거버너스 미팅은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들이 모여 전 세계 화학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독일 바스프, 미국 다우,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HS효성 등 글로벌 화학 기업 10여 개사가 참석해.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 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