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美·中 정상회담, 최대 네 차례…양국 충돌 없을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23 05:33  수정 2026.01.23 06:55

스콧 베선트(오른쪽)미국 재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올해 미·중 정상회담이 최대 네 차례 열릴 수 있다며 중국과의 충돌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올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고 여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며 “12월에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에서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미국과 중국은 계속해서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이런 관계를 아무도 방해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미국과 중국이 지난해처럼 전면 충돌하진 않을 것이라며 “아주 좋은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시 주석과 타결한 합의를 순조롭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베선트 장관 또한 “중국이 모든 합의를 이행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지금까지 약속한 모든 사항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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