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노홍철은 진중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

입력 2009.06.08 15:34  수정

신세대 트로트 여왕 장윤정(29)과 노홍철(30)의 열애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가수활동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 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이 8일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장윤정과 노홍철은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 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작용했다. 2년여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노홍철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결국 장윤정 역시 노홍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지금 출연하고 있는 SBS ´골드미스가 간다´ (골미다) 프로그램 특성상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봐야 하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본다는 것이 맞선남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 시청자에 대한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노홍철이란 사람은 매우 진중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우며 꽃배달서비스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장윤정은 전국 꽃배달 서비스 스타플라워를 통해 생일선물, 키스데이선물, 애인선물, 프로포즈선물, 개업선물, 승진선물, 집들이선물, 결혼기념일선물, 입학식선물, 졸업식선물과 각종 기념일에 오차 없는 완벽한 맞춤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플라워는 철저한 회원관리로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회원제 꽃배달 전문점으로 꽃 재활용 등 꽃배달써비스 시장에 만연하고 있던 악습을 일소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어머나’, ‘이따이따요’ 등으로 트로트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장윤정이 활동하며 온라인 꽃배달 쇼핑몰 스타플라워는 꽃배달 업계의 선두자리를 선점. 단기간 내에 전월대비 매출을 뛰어넘는 기록을 남기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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