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쉬었음’ 청년 체계적 발굴…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신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05 10:06  수정 2026.01.05 10:06

서울 시내의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대학 재학·졸업·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신규 운영 대학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는 올해 ‘쉬었음’ 청년을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신설한다. 졸업·퇴사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미취업청년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 자신감 회복부터 취업역량 향상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총 10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지원 역량을 갖춘 전국 대학(전문대·산업대 포함)이 관할 고용센터 취업지원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 내에 설치돼 청년에게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고교생·졸업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을 총 46개교 규모로 모집한다. 현재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대학·고교 재학생 약 24만명과 졸업생 5만명 등에 대해 진로·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노동부는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를 희망하는 대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 오후 2시 배재대학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