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원내대표 출마…"지방선거 승리 견인차될 것"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1.02 14:38  수정 2026.01.02 14:40

"당내 비위에 무관용 원칙…윤리심판원 자동 회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로 치러지는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백혜련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섬세한 소통, 당정청 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백 의원은 최근 불거진 당내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개혁의 돛을 올리고 나아가아 할 중차대한 시기에 여당 스스로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당의 구성원으로서 그 책임을 무겁게 느끼며,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4가지를 약속드린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당내 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 비위가 발생하면 윤리심판원에 자동 회부하겠다"고 했다.


이어 "상임위 중심의 실무 당정청 협의를 정례화해 당정청 원팀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며 "당원 제안 입법 시스템을 통해 당원의 참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당정청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 신속 이행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당정청 간의 빈틈없는 소통으로 과제를 상시 점검하고 기한을 정해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례적인 의원총회를 통해 일방적 통보와 보고형식의 의원총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원총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