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26 SS 신학기 가방과 라이프스타일 패키지.ⓒSJ그룹 캉골
SJ그룹이 전개하는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캉골은 2025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SIF)에서 신학기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SIF는 일러스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캉골은 10대 20대 방문객 비중이 높은 이번 페어에서 브랜드 감성을 확장한 아트워크와 내년 신학기백팩라인업 체험을 선보이며 소비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목적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캉골은 아이코닉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신학기·연말 무드의 캐릭터 포토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캉골만의 감성을 재해석한 캥거루 캐릭터 아트워크 전시가 볼거리다. 캥거루 키링과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에코백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백팩 전시와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새학기 시즌을 겨냥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캉골의 26 봄여름(SS) 신학기 캠페인 키워드는 ‘라이트 비기닝’이다. 고객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반영해 백팩의 무게, 수납 편리성, 시즌과 어울리는 컬러 구성 등 전체적인 사양을 개선했으며,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볍고 산뜻한 시작’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력 제품은 대용량 수납이 장점인 ‘아이콘 퀀텀 프로’와 초경량으로 완성된 ‘아이콘 스파크’, 소프트한 외관과 포인트 컬러로 여성 타겟을 공략한 ‘루키 프로’ 백팩이다.
이번 신학기 라인은 백팩 사용 시 발생하는 어깨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제품에 경량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백팩의 튼튼한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무게 자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설계가 핵심이다. 대용량 수납, 여성 특화 등 기능적 선택의 폭을 넓히며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소비자의 선호와 취향을 담은 시즌 컬러를 적용해 교복 및 캐주얼 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10·20대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사은품 패키지를 구성한 것도 차별점이다. 뷰티에 관심 있는 여성층을 공략해 캉골 파우치와 데이지크 미니 화장품 3종 세트를 결합한 ‘데이지크 캉골 뷰티 키트’, 게임·영화·웹툰 등 온라인 취미활동을 즐기는 남성층을 공략한 ‘로지텍G 캉골 마우스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2026년 1월1일부터 캉골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몰에서 백팩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캉골 부스를 방문하는 전원에게는 '캉골 캐릭터 아트워크' 스티커를 증정하며, 25일과 27일 양일간 아트워크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SJ그룹 캉골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학기 캠페인 론칭을 맞아 신규 고객층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26 SS 라인업은 새로운 시작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의 실질적 기능 개선부터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담아낸 사은품 구성, 그리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