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득표율 78.9%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12.17 16:37  수정 2025.12.17 16:37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7일 치러진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치러진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직선제로 실시됐다. 투표 및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김 회장은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득표율 78.9%)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간 새마을금고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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