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월드 홈페이지 캡처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번호이동 업무가 오는 20일 하루 중단된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SK텔레콤의 알뜰폰 전산시스템 차세대 전환 작업에 따라 해당 날짜를 임시 휴무일로 지정했다.
SK텔레콤은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이동통신사의 번호이동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말했다.
각 사업자는 고객에게 휴무 사실을 알리고 당일 접수되는 번호이동 신청은 예약 가입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예약 건에 대한 개통은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신규 가입 등 그 밖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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