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지원서 소비자단체와 전통시장·마트 등 방문 안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에서 진행한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앱을 활용해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10개 지원에서 소비자단체와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이력 정보 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지원은 지역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로컬푸드 직매장, 대형마트 등 주요 판매 현장을 찾아 이력 정보 조회 앱 사용법과 기능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자 맞춤형 이력번호 조회 △위반업소 조회 △이력 정보 불일치 의심 축산물 점검요청 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체험형 홍보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앱을 직접 사용해 기능을 확인하고 이용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캠페인이 이력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건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이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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