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6일 광업계의 자율적·능동적 광산안전관리 구축과 무재해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2025년도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을 선정했다.ⓒ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6일 광업계의 자율적·능동적 광산안전관리 구축과 무재해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2025년도 광산안전관리 우수광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산별로 ▲재해이력 ▲법적 의무사항 수행률 ▲KOMIR 안전문화활동 참여도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를 통해 대성엠디아이 삼척사업소 대상, 삼표자원개발 삼표제2광업소 최우수상, 삼양리소스 관인광산·청림실업 청삼광업소·태영이엠씨 삼도광업소 우수상 등 5개 광산에 수여했다.
이번 수상 광산에는 KOMIR 사장상과 상패 수여와 더불어 내년도 광산안전시설 지원 우대와 광업자금 융자지원액 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종만 KOMIR 광산안전처 처장은 "선도 광산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안전역량 제고와 책임의식 내재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광산안전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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