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신규직원 공동교육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12.16 09:44  수정 2025.12.16 09:44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신규직원 공동교육 1일차 과정 종료 후 신규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공동으로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에 최근 임용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교육은 지난 10~12일 진행됐으며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소속 신규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우정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과정에서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의 설립 연혁과 법적 근거를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 각 기관의 주요 현장을 직접 견학해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제 수행과 조별 발표가 진행돼 신규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조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학습 동기와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공동교육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산하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정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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