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뉴시스
지난달 미국 동·서부 해상 수출 운임비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운송 비용은 평균 534만0000원 전월보다 5.7% 늘었다.
미국 동부행도 536만6000원으로 3.3% 상승했다.
유럽연합은 324만6000원으로 3.6% 증가했다.
일본은 54만5000원(0.2%), 베트남은 160만4000원(10.8%) 각각 상승했다.
반면 중국은 51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0.3%) 하락했다.
지난달 항공수입은 베트남(-1.1%)은 하락한 반면 미국(2.9%), 유럽연합(44.9%), 중국(12.0%), 일본(2.2%)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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