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딘시, 지난해 올리브영 론칭
스킨케어로 시작해 바디·헤어 등 전신케어로 확장
유한양행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인 ‘딘시’를 앞세워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딘시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은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성 비건 제품이다.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이브 비건’과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신뢰도를 높였다. 딘시는 지난해 올리브영 론칭 이후 ‘선케어 부문 트렌드’에 선정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딘시 선크림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방식을 적용해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눈연꽃과 제주별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항산화 및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유한양행 더마케어 브랜드 더마푸라민 ⓒ유한양행
이어 출시한 ‘더마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장수 브랜드인 ‘안티푸라민’을 모티브로 탄생한 더마케어 브랜드다.
저자극 더마 패밀리 바디케어 라인 4종(▲데일리 모이스춰 바디로션 ▲데일리 모이스춰 바디크림 ▲데일리 모이스춰 바디워시 ▲쿨링 바디워시)과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케어 라인 2종(▲프로바이오 메타 필링 케어 샴푸 ▲프로바이오 스칼포니 딥 케어 트리트먼트)으로 구성돼 민 더마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자사 공식몰인 ‘버들장터’에 눈연꽃 히알루론산 수분크림을 비롯해 헤어·바디케어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시작한 역사는 짧지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딘시와 더마푸라민의 퍼스널케어 제품들은 프리미엄 기능성을 지향한다”며 “비건, 탈모 증상 완화 등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욕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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