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직원, 신용회복위원회 공로자 시상식서 위원장상 수상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12.08 10:32  수정 2025.12.08 10:33

변성준 다올저축은행 개인금융관리팀 과장이 '2025년도 신용회복위원회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다올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신용회복위원회 대외협력기관 공로자 시상식'에서 변성준 개인금융관리팀 과장이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매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외협력기관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변 과장은 신용회복 연계사업 담당자로서 실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과장은 신용회복 지원제도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속한 제도 안내와 적극적인 상담 제공으로 서민 금융지원과 신용회복에 기여했다. 또한 채무조정 내부 프로세스 개선으로 연계업무 효율성 및 안정성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지원이 필요한 고객이 제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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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려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업에 적극 동참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포용금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사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의 채무를 조정하는 기관이다.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2002년 금융사 간 자율협의체로 출범, 현재 전국 총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채무조정을 상담하고 개인회생·파산 신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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