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3개월간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제작사 샘컴퍼니는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12월 19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천안, 대구, 인천, 수원, 여수, 진주까지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022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으로 한국 무대에 올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시즌은 더욱 섬세해진 연출과 업그레이드된 무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이 이어졌다. 12월 7일 종연 기준, 예매처 평점 9.7점(NOL 티켓 기준),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투어 공연에서도 서울 공연과 동일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에 황정민·정성화·정상훈, 미란다 역에 박혜나·린아, 스튜어트 역에 이지훈·김다현, 완다 역에 하은섬·윤사봉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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