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신작 호러 '세일럼의 밤: 피의 술래잡기', 12월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12.01 09:51  수정 2025.12.01 09:51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가 선보이는 익스트림 호러 '세일럼의 밤: 피의 술래잡기'가 12월 개봉을 한다.


찬란은 12월 1일 '세일럼의 밤: 피의 술래잡기'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일럼의 밤: 피의 술래잡기'는 데스 게임에 휘말린 세 남매의 이야기다. 루소 형제가 이끄는 제작사 AGBO의 신작이다.


AGBO는 아카데미시상식 7관왕에 빛나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비롯해 '익스트랙션' 시리즈,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유물의 저주' 등 탄탄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제작 명가로, 이번에 그들이 선택한 소재는 바로 전통 놀이. 한국의 전통 놀이를 치명적인 서바이벌로 바꿔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처럼 숨바꼭질, 행맨, 술래잡기, 레드 로버 등 미국 전통 놀이를 '악마가 진행하는 데스 게임'으로 뒤틀었다.


여기에 나탈리아 다이어와 에이사 버터필드 등 Z세대가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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