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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데일리안 창원(경남) =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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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사관후보생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던 이재용 삼성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28일 11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치고 할머니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등 가족들의 축하 속에 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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