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시흥시, 청년 기술인재 육성 포럼…지원 방향 논의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11.27 16:46  수정 2025.11.27 16:47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산·관·학 협력 활성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시와 함께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기업,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청년의 일자리 유입부터 성장,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포럼은 시흥스마트허브 등 경기 남부권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청년 엔지니어의 육성과 지역 인재 정주를 위한 정책을 공유한 자리”라며 “재단은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창의적인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산업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