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이하 ‘위기브’)가 롯데GRS의 대표 브랜드 롯데리아와 함께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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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동안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교환권(1매)’이 제공된다. 기부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게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험을 확장하고, 많은 국민이 제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부자는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교환권 외에도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선택 가능한 지역 특산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즉, 한 번의 기부로 세액공제·지역 특산품·한우불고기버거 콤보 교환권까지 누릴 수 있는 3중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교환권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 발송되며, 지급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위기브에서 기부한 경우에만 이벤트 대상자로 인정된다.
위기브는 “롯데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실속 있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정기부를 통해 특정 지역의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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