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윈정형외과
스포츠 재활·수술 전문병원 윈윈정형외과(대표원장 박은수)는 지난달 17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현장을 방문해 청주 및 충북지역 선수단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경기력 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체육대회는 청주·충북 선수단이 1년간 준비한 기량을 보여주는 무대다. 윈윈정형외과 스포츠센터팀과 의료진은 다양한 종목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움직임, 근육 피로도, 관절 가동 범위 등을 점검하며 부상 위험 요소를 살폈다. 또한 종목별 스포츠 손상 예방 전략과 경기 후 회복 루틴, 고강도 일정에서 나타나는 부상 패턴을 선수·지도자들과 공유하며 현장의 요구를 세밀하게 파악했다.
윈윈정형외과는 축구 K리그 충북청주FC·핸드볼 H리그 지정 병원으로서, 축구·핸드볼·육상 뿐만 아니라 양궁, 배드민턴,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재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움직임 분석, 메디컬 테스트, 부상 위험도 평가,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스포츠의학 기반 시스템을 통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최소화를 목표로 다양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 방문 역시 현장 중심으로 선수들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향후 시즌 대비 치료·재활·강화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의료적 모니터링 차원에서 진행됐다.
박은수 대표원장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특정 부상 패턴은 종목별로 다르기 때문에, 실제 경기 환경에서 직접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수술뿐 아니라, 선수들이 부상 위험을 줄이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포츠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윈윈정형외과는 앞으로도 청주 및 충북지역 선수단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 의료진이 설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분석과 의료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 스포츠·의료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