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대한간호사협회 공동 주최
ⓒ대한간호협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대한간호협회(간협)는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간호사,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을 주제로 광복 80주년 간호사진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시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대한 여성들이자 전문직업인이었던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독립과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간호사들의 역사적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경림 간협 회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의 간호정신으로 이어가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며 “간호협회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올바르게 기록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전문직 간호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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