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28년 만에 토크쇼 첫 도전
11월22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첫 방송
ⓒMBN
MBN은 31일 "김주하 앵커가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로, 김주하가 직접 편집장이 되어 각계각층의 인물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데이앤나잇'은 매거진 오피스 콘셉트 아래 뉴스보다 깊고 예능보다 따뜻한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 28년 간 대한민국 대표 앵커 자리를 지켜온 김주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냉철한 뉴스 진행자 이미지와는 다른 인간적이고 유연한 매력에 더해 의외의 허당미까지 드러낼 예정이다.
ⓒMBN
김주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는 코미디언 문세윤과 가수 조째즈가 함께한다. 문세윤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생활 밀착형 유머 감각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고, 데뷔 1년 차 '슈퍼루키' 조째즈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솔직함을 고스란히 담아 세대 간 시선의 교차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김주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김주하 편집장과 문세윤·조째즈, 에디터의 신선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11월22일 첫 회가 공개된다.
'냉철한 뉴스의 언어에서 감성 대화로 이동'하는 이번 도전을 통해, 김주하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뉴스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