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다카이치 日총리 취임후 첫 방한…오늘 한일 정상회담

데일리안 경주(경북) =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10.30 15:27  수정 2025.10.30 15:27

전용기로 김해공항 도착해 곧장 경주 향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했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에서 머문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48분 전용기를 타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곧장 향했다.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후 한국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도 취임 이후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한일관계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내달 1일까지 한국에서 머물며 APEC 정상회의 참석과 각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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