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략물자관리시스템 21일부터 정상 운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10.21 09:46  수정 2025.10.21 09:46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전경.ⓒ산업부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의 복구를 마무리하고 2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수출기업의 전략물자 해당여부 판정, 수출허가 등 전략물자 수출입통제 업무를 온라인 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가동 중단 이후 이메일 등 대체수단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이날부터 시스템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기업은 전략물자 판정·수출허가 신청과 판정·허가서 발급 등 모든 업무를 기존과 같이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재 이메일을 통해 심사 진행 중에 있는 판정, 허가 신청 건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처리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향후 이메일로 처리된 건들도 모두 시스템에 등록헤 온라인 상에서 처리결과 조회, 판정·허가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시스템 재가동과 관련한 안내사항을 전략물자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재헸디. 무역안보관리원 콜센터를 통해서도 기업 문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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