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드모델 출신´ 아오이소라…국내방송 출연 확정!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9.05.04 09:46  수정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누드모델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본 AV 최고스타’ 아오이 소라(26)가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소라는 케이블채널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택시)와 드라마 <한국 어학당>, 한국여행기를 담은 <폴링 인 러브 코리아> 등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노컷뉴스>가 4일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는 5일 입국해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들어간다.

열흘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팬 사인회를 비롯해 택시 녹화촬영, 어학당 제작발표회, 각종행사 참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1년 누드모델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2년 5월 <해피 고 럭키>로 AV모델이 됐다. 이어 영화, 지상파 TV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황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인터넷 포털 ´야후재팬´과 ´구글´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올라설 만큼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오이 소라는 타고난 미모와 몸매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방한 때는 가수 엠씨몽의 노래와 엠씨몽 스타일이 좋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일리안 = 이충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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