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2025 Payment Insight’ 개최…AI·디지털자산 결제 미래 조명

금융결제원·지급결제학회·디지털금융포럼 공동 개최

디지털자산·데이터·국경없는 결제 등 4개 세션 구성

핀테크·학계 전문가 참여, 지급결제 혁신 방향 모색

금융결제원은 한국지급결제학회·디지털금융포럼과 공동으로 '2025 Payment Ins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한국지급결제학회·디지털금융포럼과 공동으로 '2025 Payment Ins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Payvolution, 경계를 허무는 지급결제의 진화'로, 오는 2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총 4개의 강연세션으로 구성된다. 금융권, 핀테크, 학계의 전문가들이 디지털 자산, 데이터, 국가간 결제, 바이오 결제 등 금융결제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변화와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1세션은 김시홍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이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지급결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세션은 최홍 NICE 평가정보 본부장이 '데이터로 실현하는 금융포용'을 다룬다.

3세션에서는 국경없는 지급결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가 발언한다. 마지막으로 4세션에서는 오규인 비바리퍼블리카 부사장이 'AI로 여는 바이오 결제'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사전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직접 등록해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150명 접수를 받는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세미나 강연 영상 및 발표 자료는 추후 금융결제원 홈페이지 및 금융결제원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