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추석연휴 첫날부터 가을비…낮 19~23도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10.03 10:07  수정 2025.10.03 10:08

남부지방 ‘집중호우’, 제주 산지 최대 150mm

추석 연휴를 1주일 가량 앞둔 28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성묘와 벌초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 충청권 10∼40㎜, 전남 해안, 부산·경남 남해안, 제주 30∼80㎜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150mm 이상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7도다.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55㎞ 안팎(산지 순간풍속 시간당 70㎞)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