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는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낸 ‘러쉬 클럽 보디 버터’ 7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러쉬 클럽은 러쉬 팬들이 브랜드 이야기를 나누고 영감을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이번 신제품은 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러쉬의 시그니처 향기를 보디 버터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향의 ▲블루 스카이스 앤드 플러피 화이트 클라우즈, 플로럴과 머스크가 어우러진 ▲섹스 밤, 상큼한 레몬과 부드러운 코코넛이 느껴지는 ▲수퍼 밀크, 달콤한 바닐라 향의 ▲크리미 캔디, 과일향과 상쾌한 숲 향이 조화된 ▲파인애플 타르트, 진한 코코아와 샌달우드의 조합이 특징인 ▲포쉬 초콜릿,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함을 담은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까지 총 7종이다.
보디 버터는 러쉬의 스팀 공법으로 만들어져 크리미한 질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피부에 닿으면 촉촉하게 스며들어 보습에 도움을 주며, 샤워나 입욕 후 피부가 수분을 머금었을 때 마사지하듯 바르면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캐나다·멕시코 등 전 세계 소규모 생산자로부터 윤리적으로 조달한 식물성 오일과 버터를 사용해 신선하고 풍부한 향기를 구현했다.
러쉬 클럽 보디 버터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출시되며, 러쉬코리아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브링잇백(BIB)’ 대상 제품에 포함된다. 공병 5개를 반납하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1종으로 교환 혹은 공병 1개당 1000원 보증금으로 반환해주는 제도로, 러쉬코리아는 매년 약 20만개 이상의 공병을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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