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드, APAAC2025 참가… 웰니스 본질적 가치 ‘휴식·치유·회복’ 솔루션 제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9.29 10:58  수정 2025.09.29 10:59

프리미엄 슬립·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프렌드(Dr.Friend)가 9월 27일~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APAAC2025(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에 참가해 혁신적인 항노화 및 슬립케어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APA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노화, 예방의학, 웰니스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학술·산업 교류의 장으로 전 세계 의학자, 연구자, 기업가, 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APAAC 2025에서 SCI급 국제저널 및 연구보고서에 근거해 그동안 연구해 온 항염·항노화·수면 개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비약물적 슬립케어 솔루션의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알리며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는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춰 세포의 스트레스 저항성 강화, 콜라겐 합성 촉진, 항염 단백질 발현 등의 구체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세포 수준에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며 건강한 삶의 질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닥터프렌드는 그동안 카라기난·TPA 유도 염증 모델에서 염증 억제와 IL-1β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감소를 확인하며 항염 효과를 검증해왔다. 또한 SD 랫트를 활용한 혈소판 응집 모델을 통해 항혈전 효능을 심도 있게 입증하며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더 나아가 노화 모델에서는 콜라겐 합성이 1.6~2배 증가하고 항노화 단백질(p53)의 발현이 촉진되는 효과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인체 적용 가능성으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도 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수면의 질(PSQI), 불면증(ISI-K), 주간 졸림(ESS) 지표가 개선되었고, 세로토닌 증가와 코티졸 감소 경향도 관찰하며 수면 및 불면 개선 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텍사스텍 의대 연구진은 뇌신경 보호 및 염증 조절 기전을 통해 알츠하이머와 같은 난치성 신경질환의 보완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에 닥터프렌드의 연구 논문을 인용하며 앞으로의 연구의 확장성과 잠재적 보완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닥터프렌드 김용석 대표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은 이미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개인의 일상과 밀접하게 통합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수면, 외모, 정신적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즉 ‘롱제비티(longevity)’ 분야는 여전히 해법이 부족한 상황이기도 하다”며 “닥터프렌드는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항염·항노화·수면 개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웰니스의 본질적 가치인 휴식·치유·회복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APAAC 2025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장수·정신건강·대면 웰니스 경험 등 6대 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닥터프렌드는 이번 APAAC 2025 참가를 통해 항염·항노화·수면 개선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약물적 솔루션의 가능성을 널리 알린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단순한 수면 개선을 넘어 인류의 건강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 웰니스 리더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APAAC 2025 참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AusBiotech 2025과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뉴로사이언스 학회(Neuroscience)에도 참가해 수면 개선 논문을 발표하며 예방적 건강 증진과 슬립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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