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서울 성북동 주택 시세가 11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화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2020년 말 성북동 소재의 주택을 56억35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66억원을 대출받아 주택 매입 자금에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인근 부동산 시세를 보면 현재 평당 2306만~3604만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이승기 주택 현재 시세는 111억원으로 추정된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고급주택으로, 대지면적은 약 1000㎡(약 300평), 연면적 1200㎡(약 360평)에 달한다. 주변에는 재벌가 인사와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승기는 지난해 6월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 약 187평을 94억원에 사들였고, 지난달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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