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숙제', 전국 교사·학생·시니어클럽 단체 관람행렬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9.09 17:40  수정 2025.09.09 17:40

'마지막 숙제'가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숙제'는 지난 8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에듀씨네와 함께한 교사 단체 시사회에 이어, 개봉일인 9월 3일 메가박스 하남미사에서도 단체 관람을 진행해 개봉주 관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오는 24일 CGV세종에서 세종시니어클럽 회원 160여 명이, 22일부터 30까지 경남 창원시 소재의 롯데시네마 진해에서 약 900여 명의 진해시니어클럽 회원이 총 6회차에 걸쳐 단체 관람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다음 달 10월 27일부터 28일에는 충북 영동군 소재의 영동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영동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는 상영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 아산시의 온양한올 중·고등학교도 단체 관람을 계획 중에 있어 '마지막 숙제'의 단체 관람 열풍은 가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작 '마음이 2'의 이정철 감독의 신작인 '마지막 숙제'는 빈부 갈등이 만연한 사회의 축소판이 된 교실과 그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시선에 주목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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