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재동 AT센터 3층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약 130개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추석 선물전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가수 양파가 무대에 오르며, 폐막식 오프닝 공연은 아직 데뷔 전인 걸그룹 S2IT이 맡는다. 한
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은 “130개 시설들의 행복한 얼굴을 국민들께 보여주지못해 아쉬운 마음.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시설들과 장애인들이 가수 양파의 참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말 기대되는 박람회로 내부에서도 그에 걸맞는 준비를 철저히 하며 아이돌구룹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것에 장애인아동들도 대거 참가를 요청하여 고단하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위로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줄것으로 기대되는 행사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생산품 전시뿐 아니라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행사로 기획됐으며, 참가 부스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수 양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무대와 함께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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