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8회 연속 불출석

어윤수 기자 (taco@dailian.co.kr)

입력 2025.09.08 10:48  수정 2025.09.08 11:00

구치소 "인치 상당히 곤란"…궐석재판 계속

방첩사 박태주 대령 등 軍 관계자 증인신문

윤석열 전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8회 연속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8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열고 "오늘도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불출석했다"며 "형사소송법에 따라 궐석으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10일 재구속된 이후 줄곧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인치(강제로 데려오는 것)가 상당히 곤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형사소송법상 구속된 피고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 궐석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별도의 진술 기회 없이 판결이 내려지는 등 불이익은 피고인이 감수해야 한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박태주 국군 방첩사령부 정보보호단장(대령)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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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서
    미국 똘암프 사이비종교 통일교와 관련있는 놈들
    "이마트 정용진" (똘암프 록브리지 아시아 네트워크 회장)
    "3617번" (똘암프의 부하가 면회하러 옴   국내에서 내란수괴구제운동 연설까지)
    "기타 국짐당에 내란공범들"
    
    매국내란세력 사이비종교놈들은 목구멍까지 칼을 들어오자, 
    똘암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미국에 있는 한국기업에 장갑차와 헬기로 장악하였고
    우리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정부를 협박하였습니다.
    
    똘암프 쉽새는 겉으로도 한국과의 관계가 좋다고 하지만,
    아마 이번 납치사태를 사이비종교 통일교를 지키기 위한 협상수단으로 사용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더 이상 악마 같은 그 놈들에게 속아선 안됩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이 나라에서 "악성종양" 같은 사이비종교를 몰아냅시다.
    2025.09.0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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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똘암프 사이비종교 통일교와 관련있는 놈들
    "이마트 정용진" (똘암프 록브리지 아시아 네트워크 회장)
    "3617번" (똘암프의 부하가 면회하러 옴   국내에서 내란수괴구제운동 연설까지)
    "기타 국짐당에 내란공범들"
    
    매국내란세력 사이비종교놈들은 목구멍까지 칼을 들어오자, 
    똘암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미국에 있는 한국기업에 장갑차와 헬기로 장악하였고
    우리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정부를 협박하였습니다.
    
    똘암프 쉽새는 겉으로도 한국과의 관계가 좋다고 하지만,
    아마 이번 납치사태를 사이비종교 통일교를 지키기 위한 협상수단으로 사용했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더 이상 악마 같은 그 놈들에게 속아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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