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구준엽이 아직도 아내 故 서희원을 잊지 못했다.
5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7개월이 됐지만 구준엽이 여전히 대만의 금보산(진바오산) 로즈가든 묘역을 지키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SNS 갈무리
서희원을 추모하기 위해 LA에서 대만까지 왔다는 한 팬은 소셜미디어(SNS)에 "구준엽이 오전 7시 무렵부터 홀로 묘 앞에 앉아 아이패드를 손에 들고 서희원의 사진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등 정성스럽게 작업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이 묘비에 눈물을 흘리자 구준엽은 "괜찮다"며 위로했고, 추모 공간을 비켜주며 "당신도 (서희원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서 배려했다고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준엽이 묘 앞에 앉아 태블릿 PC로 서희원의 그림을 그리는 모습과 함께 꽃, 커플 사진, 꿀, 샌드위치가 묘에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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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990년 후반 2년간 교제했으나 이별했고,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서희원이 2021년 파경을 맞자 다시 재회한 후 2022년 결혼해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서희원이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 후유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두 사람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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