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선배 이찬혁, 십센치에게 한 조언은? "무릎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9.04 18:27  수정 2025.09.05 09:25

'더 시즌즈' 전 MC였던 악뮤 이찬혁이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된 십센치에게 유쾌한 조언을 했다.


2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10cm 쓰담쓰담'(이하 쓰담쓰담)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KBS

이날 녹화에는 이찬혁을 비롯해 이석훈&고영배(소란), 송은이, 에픽하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동생 이수현과 함께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MC로 활약했던 이찬혁은 "저는 '악뮤의 오날오밤'을 제외하고 더 시즌즈에 두 번 출연을 해봤다"고 말했다. "'박재범의 드라이브'의 첫 게스트였고, '이효리의 레드카펫' 때도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 다음이 '십센치의 쓰담쓰담'"이라고 설명했다.


MC 선배인 이찬혁은 십센치를 향해 "제가 추천하고 싶은 MC의 역할은 무릎을 아끼면 안 된다는 것"이라며 "관중 분들의 힘이 필요할 때는 때로는 무릎까지 꿇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직접 무릎을 꿇기도 했다.


이찬혁은 지난 7월 발표한 '에로스'에 수록된 '멸종위기사랑'을 라이브로 선보인 뒤 "이 곡은 타이틀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 시대에서 사랑만큼 더 많이 탐구해야 하는 주제가 없는 것 같더라. 계속 알아가야 하는 주제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KBS

특히 객석에서 이수현이 깜짝 등장하자 십센치는 "콜라보레이션을 한 인연이 있어서 아끼는 동생"이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박재범, 최정훈(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이 MC로 활약했다.


'10CM의 쓰담쓰담'은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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