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매력적 구릿빛 피부 유지 비법은...[데일리 헬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5.08.26 00:05  수정 2025.08.26 10:02

ⓒ엄정화 SNS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야외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태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햇살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비키니를 입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의 피부를 드러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태닝이란?


태닝은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인위적으로 어둡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미용적인 목적으로 실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닝은 피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태닝의 주의 사항은?


태닝은 햇빛을 이용하는 자연태닝과 인공적으로 기계를 활용하는 인공태닝이 있다. 공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이 있다. 개인에 따라 피부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점진적으로 노출해야 한다.


또한 태닝 전 피부 상태 파악도 매우 중요하다. 여드름, 염증, 상처, 각질 등이 있는 경우라면 자외선에 노출된 후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태닝 도중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충분한 수분 보충도 필수다.


특히 엄정화처럼 자연태닝을 할 경우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의 강렬한 햇빛은 가급적 피하고, 안구를 비롯한 안면은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태닝 중 피부가 따끔거리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태닝, 이런 단점이 있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될 때 노화한다. 주름, 검버섯, 피부 처짐,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 외에도 안구 손상의 위험이 따른다. 태닝 시에는 필히 안구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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