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김건희특검,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첫 소환…샤넬백 행방 추궁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청탁·공천개입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18일 첫 소환했습니다. 전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 '명품 가방과 목걸이가 어디 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는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1.1%…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습니다. 해당 기관 여론조사 기준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로, 지난주에 이어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송언석 "국민의힘 당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특검 압색 일절 협조 못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반(反)인권적 야당 탄압 압수수색에는 일절 협조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 정청래 "8·15 건국절 논란 지속…역사내란 세력도 척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일을 건국절로 지정해 기념하자고 제안하는 인사들을 '역사내란' 세력이라고 규정하면서 "척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 조국 "내년 6월, 국민 선택 구하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내년 6월 국민의 선택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6월3일에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데, 공직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결정에는 "정치공학적인 결정이 아닐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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