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전기차가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서울 관악구에서 한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전기차가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28분쯤 관악구 조원동의 한 옷가게로 전기차 1대가 돌진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가게에 직원 2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리기사로 알려진 사고 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 페달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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