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건희 구속 탐욕과 부패에 대한 국민 심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8.13 08:44  수정 2025.08.13 08:44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은 헌정사에 전례 없는 일"

"국민 보시기 민망하고 참담한 일…김건희 권력 사유화 장본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김건희 구속은 탐욕과 부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직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은 헌정사에 전례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국민 보시기에 민망하고 참담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김건희씨는 권력 사유화의 장본인"이라며 "전례 없는 권력 사유화에는 전례 없는 단죄와 심판이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구속이 끝이 아니다. 양평고속도로, 캄보디아 ODA, 각종 뇌물 의혹 등 국가를 패밀리 비즈니스 수익모델로 삼은 범죄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나아가 원상복구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발뺌과 부인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도 촉구한다"며 "진정 어린 참회와 사죄만이 한때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지냈던 사람의 최소한의 도리"라며 "더 이상 국민을 모욕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상식과 기본을 다시 세워나갑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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