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브랜드 슈즈’ 카테고리 강화 '속도'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8.11 10:10  수정 2025.08.11 10:10

지그재그, ‘브랜드 슈즈’ 카테고리 강화.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브랜드패션’ 카테고리 확장에 고삐를 죈다고 1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신발은 족형, 걷는 습관, 생활 패턴 등에 따라 브랜드·상품에 대한 개인의 선호 및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품목 중 하나다. 온라인 쇼핑이 일상으로 자리매김한 의류와 비교하면 온라인 진입장벽이 높은 카테고리였다.


이에 지그재그는 패션·스타일에 대한 관여도가 높은 1030세대 여성들이 주 고객층인 만큼 의류, 뷰티에 이은 ‘슈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플랫폼 이용 만족도를 개선한다는 셈법을 깔았다.


그 일환으로 올해 슈즈 브랜드 입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의 ‘쇼핑몰’ 및 ‘SPA’ 브랜드가 플랫폼 내 주를 이뤘다면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슈즈 브랜드 입점을 통해 고객들의 상품 선택의 기회를 늘려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미국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킨’을 입점 브랜드로 유치했다. 같은달 글로벌 슈즈 브랜드 ‘테바’도 입점을 마쳤다.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고감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마크모크’를 새로 유치했다.


기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브랜드 슈즈 연합전’을 연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결제, 배송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플랫폼 사업 본질의 ‘셀렉션’ 확대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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