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3만9150원에 거래되기도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아이티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10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티켐은 공모가(1만6100원) 대비 104.04%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9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이티켐은 지난달 28~29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단순 경쟁률 1880.77대 1을 기록했다. 총 청약 건수는 28만 1857건이었고 최종 비례배정 경쟁률은 3761.54대 1로 확인됐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으로 7조5701억원이 몰렸다. 올해 청약에 나선 코스닥 기업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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