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9~10일 4경기, 폭염으로 경기 시간 변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8.01 16:33  수정 2025.08.01 16:33

폭염으로 경기 시간을 변경한 K리그. ⓒ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K리그1 25라운드 강원 대 김천, 울산 대 제주 경기와 K리그2 24라운드 성남 대 김포, 충북청주 대 부천 경기 시간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위 네 경기가 양 팀 협의에 따라 조정됐다.


K리그1 25라운드 강원 대 김천, 울산 대 제주 경기는 기존 8월 9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9일(토)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각각 강릉하이원아레나,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K리그2 24라운드 성남 대 김포 경기는 기존 8월 9일(토) 오후 7시에서 8월 9일(토) 오후 8시로, 충북청주 대 부천 경기는 기존 8월 10일(일) 오후 7시에서 8월 10일(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각각 탄천종합운동장, 청주종합운동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 밖에도 8월 중 개최되는 K리그1 26~28라운드, K리그2 25~27라운드 모든 경기는 이후 각 구단의 요청 및 협의에 따라 경기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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