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폭염 속 발전소 현장경영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8.01 13:33  수정 2025.08.01 13:33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상태 및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설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서 사장은 연일 치솟고 있는 전력수요 대응에 모든 직원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 사장은 “특히 상주협력사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사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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