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콜센터 전문기업 방문…일일 상담 체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29 15:02  수정 2025.07.29 15:02

서비스 품질관리 점검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은 29일 콜센터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KTIS(대표 이선주) 대전 사업장을 방문해 일일 상담을 체험하고 콜센터 서비스 품질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조달청은 지난 6월 ‘고객센터 운영서비스’ 기술평가 때 국가표준 인증서를 보유한 업체를 우대 평가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고자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국가표준 인증은 고객센터의 운영체계, 인적자원관리,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KTIS는 2020년 우수한 품질을 제공해 KS인증을 획득하고 114안내 서비스 비결을 발전시켜 공공조달시장에서 연간 347억원 규모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신면 조달청 기술서비스국 국장은 “콜센터 등 공공서비스는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만큼 품질이 중요하다”며 “공공조달 서비스 사업 품질을 끌어올려 국민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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