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서 냉동김밥 인기몰이…풀무원 10%↑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7.29 09:38  수정 2025.07.29 09:38

장중 1만5730원에 거래되기도

중국에서 냉동김밥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풀무원이 29일 국내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코스피 시장에서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8.81% 오른 1만458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만573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풀무원 냉동김밥이 중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반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풀무원의 냉동김밥은 지난해 9월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샘스클럽(Sam’s Club)에 입점했다. 이후 현지 누적 판매량은 250만줄을 돌파했고, 누적 판매 금액은 5300만위안(한화 약 104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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