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반기 당기순익 2466억…지난해 대비 35.0%↓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달·대손비용 등의 영향

신한카드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0% 감소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으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0%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 증가 등으로 신용카드 수수료이익이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지급이자 및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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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인하 영향, 조달 및 대손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35.0% 감소했다.

올해 6월 말 연체율은 지난해 말 대비 0.01%p 하락한 1.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