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2척 수주...목표 62% 달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07.24 17:54  수정 2025.07.24 17:55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HD현대중공업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1564억원이다.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82척(112억2000만 달러)을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80억5000만 달러)의 62.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5척과 LNG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8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50척, 탱커 11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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